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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JP (김종필 전 총리의 별명)는 구름 속에서 놀고 군소 후보들은 산기슭을 기는 형국』 이라는게 유권자들이 말하는 이곳 선거 상황. 『JP를 여당 후보라 해서 건드렸다가는 오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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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후보자 신상명세
총선「무대」는 전·현직 국회의원·각료·고급공무원·법조인·사업가·「탤런트」등 정치권안팎인물이 총출연하는 경주장.- 「그 얼굴이 그 얼굴」이란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70대 노년에서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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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공약·공약
공화·신민·통일 당이 모두 10대 선거공약을 유권자 앞에 내놓았다. 80년대의 한국을 젖과 꿀이 흐르는「가나안」복지로 그려놓은 공화당의 미래형 공약에 신민당은「공화당 정권의 1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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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정치권』으로의 흡수…중량급망라
이번 공화당공천의 가장 큰 특징은 전·현직거물급·중진급인사의 대량기용이라는 점이다. 유정회에서 넘어오는 김종필·구태회·현오봉의원과 정치 휴면기간을 가졌던 민관식·김택수·오치성·김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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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로기준은 「수신제가」
○‥6일 청와대에서 공천 작업을 끝낸 이효상 공화당의 장서리 (얼굴) 는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했다. 이번 공천의 기준은 무엇인가.『첫째,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원칙이 철저히 적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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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에 쏠린 눈 귀-공화·신민당 주변 이런 얘기 저런 얘기
○…2일 이효상 당의장서리와 길전식 사무총장이 청와대를 다녀나온 후 베일이 벗겨지기 시작한 공화당공천결과는 남은 국회운영 일정을 흔들 정도로 충격파가 크다. 현역의원 20명 가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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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만난 「젊은 신인」
○…공화당측 10대 총선주자 1진인 15명의 새 지구당위원장은 「젊은 신인」에 주안을 둔 인선. 우선 연령분포를 보면 △30대=l △40대=8 △50대=5 △60대=l명 등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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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체부자유아등 70명 염천아래 기술을 배운다|대구 심신장애자 특수학교
정신박약· 청각장애· 시력장애·지체부자유아등 대구시내 10개 특수학교에 수용된 불구 10대 소년가운데 7O명이 정상인도 힘든 전자제품 조립·자개공예·편물 등 기술을 익히느라 섭씨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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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하는 아들 수"가 줄었다-「이상적 자녀 수」는 아직 "2.8명"
우리나라 가정이 바라는 아들의 수가 10년 사이 0.7명(29.2%)이 줄었으며 이상 자녀수도 같은 기간에 1.1명(29.7%)이 줄어들었다. 그러나 이상자녀수가 아직도 2명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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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고 학벌 좋은 사람 공천
10대 총선에선 △지역에서의 신망 △학벌 △자금 사정을 공천 기준으로 삼겠다는 통일당의 양일동 총재 (얼굴)는 특히 학벌을 중시, 『일류 대학 출신들이 많이 나서주기를 바란다』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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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충남
충남 7개 구에도 현역에 대한 도전의 바람은 거세다. ▲다선·고령의원이 많고 ▲다수의 야당의원 부재지역 및 일부 여당의원 부재지역도 있다는 등의 특색을 지닌 충남은 그래서 도전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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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은 10대 애인-백화로조 실험실 여고생 변사사건
【군산】군산 백화양조실험실의 여고생변사사건을 수사중인 군산경찰서는 26일 숨진 김애희양(18·가명·군산시 월명동)의 남자친구 강모군(18·모 고교3년)을 범인으로 검거, 살인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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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솔 부는 선거 바람|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…전국의 표밭 실태
10대 총 선을 향한「정치의 계절」이 성큼 다가왔다.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·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.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「운동」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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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연하는 표밭…선거탐색전
새해들어 전국도처에서 선거얘기가 조금씩 머리를 들고있다. 대통령선거를 제쳐놓더라도 5월1일부터 6월29일 사이에 실시될 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와 오는 9월12일부터 내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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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총 점검…한국과 외국의 경우|「시험」과「금력」의 2중고 홍콩
「홍콩」을 자주 여행하는 외국인들은 이곳 어린이들치고는 얼굴이 너무 희고 안경을 낀 어린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. 그것은「홍콩」어린이들이 중·고동학교에서 대학에 이르는 진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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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제가 청소부 아버지 도와 7년
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이 구청 청소부로 일하는 아버지를 도와 쓰레기 「리어카」를 끌고 있다. 이들은 서울 관악구청 청소부 강대화씨(52·관악구 봉천7동 738의99)와 2남 재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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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가수 가요제 응모엽서 밀려
MBC가 매년 거행하고 있는『MBC 10대 가수 가요제』에 올해에도 시청자들의 많은 응모 엽서가 날아들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. 지난 9월말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엽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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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선열유적, 정성껏 보존키로. 나라 고마운 줄 아는데 30년 걸려. 경제성장률 11%도 넘어. 내년 달력, 1980년으로 고쳐야. 「스틸웰」대장 이임식서 도끼 들고 분열식. 핵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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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와 딸
요즘 잇달아 일어난 몇 가지 사건들은 우리에게 깊은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. 20대의 한 여성이 22층「빌딩」에서 투신자살을 한 일, 13세의 「소녀가장」이 자동차에 치여 벌써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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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여권운동의 전초지
「워싱턴」에서「로스앤젤레스」로 가는「유나이티드·에얼라인」항공의 2등간. 통로 왼편의 창가에 앉은 30대 중반의 여성이 이륙직후부터 건너편 창가의 신사에게 미소를 보낸다. 여자 승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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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인소녀 8명 피랍설 「아주 노예 밀매단」서
「자이르」에 팔기 위해 백인 노예로서 8명의 백인소녀들이 납치된 것으로 전해짐으로써 「유럽」 각국에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사건과 관련, 앤드워프 주재 자이르 총영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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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가 친척어린이 유괴 살해
【김천〓김탁명기자】김천경찰서는 20일 김천 서부국민교 1년 정홍기군 (7)을 유괴 살해한 조모군(17·김천시 간화2동)을 유괴살인 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에 따르면 조군은 16일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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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번째 수난 겪는 화「오린지」 왕가|「베른하르트」공 「록히드」 추문 관련
「율리아나」「네덜란드」 여왕의 부군「베른하르트」공이 미국 「록히드」 항공사로부터 1백10만 「달러」를 수회 했다는 보도들은 여왕이 1948년 즉위한 이후 「오린지」왕가가 네번째 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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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타임」지 선정 75년 10대작
미 시사 주간지「타임」은 75년 연말을 맞아 영화·연극·출판 세 분야에서 각기 75년 10대 「베스트」를 선정, 발표했다. 영화의 경우 올 「아카데미」여우상수상작인 『「앨리스」는